MRI는 어떤 검사인가?
MRI를 한국어로 풀어보면 자기 공명 영상법이라 합니다. 원리는 자력에 의하여 발생되는 자기장을 이용해서 인체의 임의의 단층사진을 추출하는 원리입니다.
검사 부위별 MRI 비용
MRI 검사 비용의 경우 평균 30~80만 원 선으로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검사부위별 검사 비용이 다르고, 병원의 형태가 개인병원인지, 종합병원인지 등에 따라서도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부위를 검사할지에 따라서도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MRI 비용이 급여가 적용되는 부위는 뇌 MRI와 복부 MRI가 해당이 됩니다. 점차 다른 부위로도 확대가 된다고 한다고는 하나 아직은 뇌와 복부 외에는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사부위별 비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목, 허리, 척추 : 50만 원대
2. 뇌혈관이나 뇌 : 45만 원~80만 원대, 급여 적용이 되었을 경우에는 15~30만 원 선
3. 복부 : 16만 원~26만 원(조영제 검사나 기타 추가 검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복부 MRI 비용의 경우 급여가 적용되는 걸로 변경됨에 따라 3분의 1 가격으로 낮아졌습니다. 이전에는 50~80만 원대로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MRI 비용은 병원, 부위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또한 MRI가 1.5T 인지 3T인지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납니다. 1.5.T와 3T의 차이점은 쉽게 설명드리면 3T가 좀 더 선명한 영상을 추출할 수 있어 정밀하게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추가 검사(조영제나 어드벤스드 MRI)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MRI 비용은 비싸기 때문에 앞으로 급여 적용이 점점 확대되길 기대해 봅니다.
MRI 비용이 비싼 이유
먼저 MRI 장비가 아주 고가인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한대당 최소 20억에서 최대 40억까지가 장비 가격입니다. 또한 이러한 MRI 장비를 세팅하는데 들어가는 부수적은 옵션들에 따라서도 가격이 많이 차이 압니다. 또한 장비 유지보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MRI 장비의 가격대가 우선 높고 유비보수를 하는 비용도 있기 때문에 병원이 수익성에 의해해 MRI 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에 비싸게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MRI 싸게 찍는 법
그렇다면 이렇게 비싼 MRI를 조금이나마 싸게 찍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의원/병원 급에서 찍는다.
같은 부위인데도 병원마다 비용이 다른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을 병상수나 과에 따라서 네 등급으로 나누고 있는데요.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 종합병원 이렇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이 병원의 등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검사비용이나 어떠한 행위의 비용이 더욱 비싸게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 이러한 장치를 둔 것입니다. 단순 허리 통증이나 가벼운 통증의 경우 의원이나 병원급에서 MRI를 찍으시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검사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의원이나 병원의 MIR 장비가 더 안 좋기 때문에 비용이 더 싼 걸까요? 요즘은 MRI 장비의 정보가 홈페이지에 거의 나와 있습니다. 이를 찾아보시고 검사를 받아 보셔도 되겠습니다.
병원별 진료비 알아보기
이렇게 천차만별인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건강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니다.
아래 건강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진료비> 비급여 진료비 정보> 기관별 현황 정보에서 병원 별 비급여 진료비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봐야 할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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