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는 제때 교환해주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자동차의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연비나 정속 성, 주행 중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시기를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시겠습니다.
타이어 바꿔줘야 하는 이유
타이어는 마모도가 심해질 수록 그에 따른 위험도가 높아지는데요. 타이어 바꿔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레이크 성능감소
타이어 바꿔줘야 하는 이유 중 첫 번째는 바로 마모가 심해졌을 경우 브레이의 성능이 감소하는데요. 운전 중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차가 미끄러질 수 있고, 경사진 곳을 올라갈 때 헛바퀴가 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철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철 눈이 많이 올 때에는 차가 미끄러지게 되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향력/구동력 저하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졌을 때에는 스티어링 힐을 차량의 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인 조향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구동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요. 구동력의 경우 차량의 연비로 직결이 되며 저 같은 경우 오래 사용한 타이어를 새 걸로 교체했을 경우 연비도 눈에 띄게 상승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
타이어 교체시기를 넘어서서 마모가 심하게 진행되었을 경우 타이어가 펑크가 날 수도 있는데요. 고속으로 운행하는 고속도로에서 만약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경우 그에 따른 사고는 상상하기도 무섭습니다. 타이어 펑크는 자칫 큰 자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필이 타이어 교체시기에 맞게 교환을 해 주어야 되겠습니다.
정속성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면 그만큼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음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마모가 심할 경우 차량 운행 시 소음도 증가하게 됩니다.
타이어 교체시기는?
위에서 설명드린 사유에 의해 타이어는 평소에 꼼꼼한 점검과 교체시기에 맞게 교환을 해 주어야 되겠는데요.
아래의 방법대로 타이어 교체시기 알아보시죠!
주행거리 주행 4~5만㎞
타이어는 보통 주행거리 4~5만 km 일 때 교환해주는 것이 좋겠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범위이며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패턴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가 주행 환경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긴 하지만 보통 4~5만 km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 시기 3~4년
평소에 운행을 많이 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행거리보다는 타이어 사용 시기를 기준으로 교체하면 되겠는데요. 마모도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타이어의 고무는 외부환경과 온도, 자극 요소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모가 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성능은 점점 저하되게 되어있습니다.
내 차 타이어 교체시기 알아보기
그렇다면 내 차의 타이어 교체시기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바로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제조일자 체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마모한계선
타이어에는 마모한계선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타이어 트레이와 숄더에 홈이 빠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마모한계선입니다. 이 홈 중간중간에는 약간 움푹 올라와 있는 부분이 있는데 타이어의 마모도가 이 부분에 다다르기 직전에 타이어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조일자 확인
타이어는 타이어 표면에 제조일자가 표시되어있는데요. 타이어의 사이드 쪽을 보시면 4자리의 숫자가 표시되어있는데요. 이는 타이어 제조일을 뜻하며 예를 들어 1021이면 21년 10주 차에 생산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할 때에는 기존 타이어의 제조일자와 새로 교체하는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기존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3~4년이 지났을 경우 교체를 진행해야 하고, 새로 교환하는 타이어의 제조일자는 되도록이면 최근인 것이 좋겠습니다.
타이어 갈라짐 확인
타이어는 아무래도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높은 열이나 직사광선에 타이이거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약 이 갈라진 부분이 많을 경우 고속도로 고속주행이나 더운 날 운행을 할 경우 타이어가 펑크가 날 수 있으니 교체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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